영화 및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그의 정체는 누구일까?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최고 한 남자가 한강 다리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 남자와 경찰의 대치 상황 속에서 다리 위에 등장한 또 다른 한 사람. 그는 바로 소동을 피운 남자의 연락을 받고 온 천 원짜리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다. 천지훈 변호사는 의뢰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뢰인이 돈을 빌렸던 대부업체로 향했고 거기서 백마리 검사 시보(김지은 분)와 만나게 된다. 대부업자와 앞면이 있던 천지훈 변호사는 수색이 진행되면 교도소에 들어가게 될 테니 자신을 수임하라고 얘기하고, 당장 해결할 방법이 필요했던 대부업자는 고액의 수임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인다. 수임되자마자 천지훈 변호사는 영장의 허점을 지적하며 검사 무리를 쫓아낸다. 이후, 한강 다리에서 만났던 의뢰인이 찾아오고 남은 대출액을..
2022. 12. 11. 00:26